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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분사 과거분사 구분법: 문법 문제집 보지 말고 이 원리 하나만 기억하세요

Whonee쌤·

많은 학생분이 문법 문제집을 풀다가 가장 먼저 좌절하는 구간이 바로 분사(Participle) 파트예요. 저도 UT Austin에서 공부할 때나 미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보면, 한국에서 문법을 꽤나 공부했다는 친구들도 막상 실전에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를 구분하지 못해서 쩔쩔매는 경우를 참 많이 봤거든요.

단순히 "현재분사는 능동, 과거분사는 수동"이라고 외우기만 해서는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건 언어의 근원적인 원리를 파악해야 하거든요. 분사는 사실 동사를 형용사처럼 쓰기 위해 태어난 녀석들이에요. 이 기본기만 제대로 다져두면 영어 문장의 뼈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ㅎㅎ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이것만 알면 끝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명사와의 관계입니다. 분사가 꾸며주는 명사가 직접 동작을 하는지, 아니면 동작을 당하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미국 교실에서는 아이들에게 "Who is doing the action?"이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이 개념을 익히게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떨어지는 잎사귀'는 잎이 직접 떨어지니까 falling leaves가 맞아요. 하지만 '떨어진 잎사귀'는 이미 바닥에 떨어진 상태(수동적 결과)니까 fallen leaves라고 표현하죠. 이런 미세한 차이가 쌓여서 유창한 영어가 되는 거랍니다.

📝학습 포인트
현재분사 -ing는 명사가 직접 동작을 할 때 쓰기
과거분사 -ed는 명사가 동작을 받을 때 쓰기
감정 형용사 -ing는 감정을 유발할 때 쓰기
감정 형용사 -ed는 감정을 느낄 때 쓰기
분사의 위치는 명사 앞뒤 어디든 가능하며 후치 수식 시 문장이 길어짐
분사구문은 부사절을 짧게 줄여 경제성을 높이는 장치
시제와 태를 고려하여 완료형 분사구문까지 확장하기

주의해야 할 포인트


많은 학생이 I am exciting.이라고 말하곤 해요. 이건 "내가 누군가를 흥분시키는 사람이다"라는 뜻이거든요. 내가 흥분을 느낀다면 당연히 I am excited.라고 해야 합니다. 감정 분사는 항상 주체가 느끼는 것인지, 유발하는 것인지를 따져보세요.

분사구문, 왜 굳이 복잡하게 줄일까요?

미국에서 에세이를 첨삭하다 보면 학생들이 문장을 길게만 쓰려고 하는 경향을 봐요. 그런데 사실 영어는 경제적인 언어거든요. 접속사와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를 분사로 바꿔버리는 '분사구문'은 바로 이 경제성 때문에 탄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While I was walking down the street, I met my friend."라는 문장이 있어요. 여기서 접속사 While을 지우고, 주어 I가 같으니 지우고, 남은 was walking에서 being을 생략하면? 바로 Walking down the street, I met my friend.가 되는 거지요~ 정말 간결하지요?

실전 예문으로 체득하기

이제 틀린 표현과 올바른 표현을 비교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

  • 틀린 표현: The broken window was fixed by the boy. (이건 맞지만, 능동으로 쓸 때 주의!)

  • 올바른 표현: The boy fixed the broken window. (깨진 상태인 창문)
  • 틀린 표현: I saw the movie boring.

  • 올바른 표현: I found the movie boring. (영화가 지루함을 유발하니까 -ing)
  • 틀린 표현: Feeling tired, the bed was nice. (분사구문의 주어는 뒤 문장의 주어여야 해요!)

  • 올바른 표현: Feeling tired, I thought the bed was nice. (내가 피곤함을 느끼고, 내가 침대가 좋다고 생각함)

스스로 점검해보는 연습문제

자, 이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보세요!

  • The book written by him is very interesting. (맞을까요, 틀릴까요?)

  • Having finished the homework, the TV was turned on. (자연스러운 문장일까요?)

첫 번째 문장은 아주 완벽합니다. 책은 쓰여지는 존재니까 written이 맞고, 책이 흥미를 유발하니까 interesting을 쓴 것이지요.

두 번째 문장은 주의가 필요해요! 숙제를 끝낸 주체는 사람인데, 뒤에 TV가 주어로 나오면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가 맞지 않거든요. Having finished the homework, I turned on the TV.라고 고쳐야 훨씬 체계적인 문장이 됩니다 ㅎㅎ

문법은 단순히 시험을 위한 도구가 아니에요. 미국에서 생활할 때도, 고급스러운 에세이를 쓸 때도 결국 이 근원적인 규칙 위에 모든 표현이 쌓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영어의 구조가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우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봐요!

✍️잠깐! 퀴즈 3문제분사

빈칸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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