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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뒤에 to가 붙는 이유 — to부정사 목적어 쓰임새

Whonee쌤·

영어 문법의 늪에서 탈출하기: 동사 뒤에 왜 자꾸 to가 붙을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스틴 영어의 후니쌤입니다. ㅎㅎ 미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성인분들을 만날 때도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어요. "쌤, 도대체 왜 어떤 동사 뒤에는 그냥 명사가 오고, 어떤 동사 뒤에는 to가 붙나요?"라는 질문이지요.

사실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은 단순히 문법 용어가 아니에요. 동사가 품고 있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아주 강력한 도구랍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I love pizza."라고 하면 그냥 피자를 좋아하는 거지요. 그런데 "I love to eat pizza."라고 하면 피자를 '먹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영어 실력의 첫 단추랍니다.

📝학습 포인트
명사 목적어는 대상 그 자체를 의미
to 부정사 목적어는 앞으로 일어날 행위를 의미
타동사 뒤에는 명사가 오는 것이 기본 원칙
to 부정사는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여 목적어 역할 수행
의문사 + to 부정사도 명사구로 취급되어 목적어 가능

왜 동사마다 목적어를 취하는 방식이 다를까요?

미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 이런 설명을 자주 했어요. "동사는 성격이 다 달라."라고 말이죠. 어떤 동사는 딱딱 떨어지는 명사를 좋아하고, 어떤 동사는 동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to 부정사를 짝꿍으로 데려오고 싶어 해요.

이걸 무작정 외우려고 하면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ㅠㅠ 그냥 '동사의 짝꿍'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친구를 사귈 때도 성격이 맞는 친구가 있듯이, 동사들도 자기만의 짝꿍이 있는 거예요.

많은 분이 실수하는 부분을 살펴볼까요?

틀린 표현: I want eating chocolate.
올른 표현: I want to eat chocolate.

왜 그럴까요? 'want'라는 동사는 미래지향적인 성격이 강해서, 아직 하지 않은 행동을 나타내는 to 부정사와 찰떡궁합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근원적인 성격을 파악하면 굳이 달달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문장이 만들어진답니다.

✏️실전 연습
want/hope/decide/plan은 미래 지향적이라 to 부정사와 사용
동사의 성격에 따라 짝꿍이 결정됨
to 부정사는 동사의 동작을 명사화하는 장치
문법은 암기가 아니라 동사의 성격을 이해하는 과정
실전 회화에서도 to 부정사를 쓰면 훨씬 구체적인 의사 전달 가능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to 부정사 활용법

이제는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게요. 시험에서도 정말 자주 나오는 포인트인데요, 의문사 + to 부정사 패턴이에요. 이게 사실 원어민들이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거든요.

"How to do it" (하는 법), "What to eat" (무엇을 먹을지) 같은 표현들 말이에요. 문장 안에서 어떻게 녹아드는지 한 번 볼까요?

"I don't know how to fix this computer." (이 컴퓨터를 고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여기서 'how to fix' 전체가 'know'라는 타동사의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지요? 문법적으로는 명사구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그냥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큰 덩어리를 목적어 자리에 툭 던져놓는다고 상상해보세요!

💡학습 팁
의문사 + to 부정사는 목적어 자리에 명사처럼 사용
how to/what to/where to/when to 패턴 암기
동사의 목적어 자리는 의외로 넓고 유연함
to 부정사가 길어지면 문장이 훨씬 풍성해짐
원어민들은 의문사 + to 부정사를 한 단어처럼 빠르게 발음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 여러분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자, 이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장을 직접 만들어봐야겠지요? 아래 예시를 보고 빈칸을 채워보세요. 정답은 따로 적지 않을 테니, 한번 고민해보세요! ㅎㅎ

  • 그들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They decided ____ ____ the new project.)

  • 나는 오늘 밤에 무엇을 먹을지 아직 못 정했어.

(I haven't decided ____ ____ ____ tonight.)

  • 그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

(She wants ____ ____ people.)

이런 문장들을 만들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to 부정사를 쓸 때 앞에 동사를 꼭 확인해야 해요. 혹시 'enjoy'나 'mind' 같은 동사를 쓴다면 그 뒤에는 to가 아니라 ing가 와야 한다는 사실!

이건 또 다른 체계적인 규칙이 있는데, 오늘 다 다루면 너무 머리 아프니까 오늘은 'to 부정사를 사랑하는 동사'들만 확실히 기억하기로 해요!

🔍개념 이해
decided 뒤에는 항상 to 부정사 결합
의문사 + to 부정사는 하나의 명사구
wants 뒤에는 행위의 목적을 나타내는 to 부정사
예문을 직접 써보며 동사와 짝꿍 확인
문법의 체계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

마무리하며 드리는 후니쌤의 작은 팁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가끔 벽에 부딪힌 느낌이 들 때가 있지요? 그럴 때마다 "왜 이렇게 복잡하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 이 동사는 이런 짝꿍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겨보세요. 언어는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도구니까요.

오늘 배운 to 부정사의 목적어 역할, 이제 조금 친숙해지셨나요? 여러분의 영어 공부가 단순히 점수를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그날까지 제가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영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 모두 영어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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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94.0 · 2026-09-05 14:21 · cb1a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