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주어 가목적어 비인칭 차이 구분법
대명사 it, 수능과 내신에서 정복하기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마주치는 단어가 있지요? 바로 대명사 it입니다. 그냥 '그것'이라고만 알고 넘어가면 절대 안 돼요. 미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이 it의 쓰임새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글의 문맥이 꼬이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거든요. 수능이나 내신 시험에서는 이 녀석이 단순한 지칭을 넘어 문장 구조를 결정짓는 핵심 열쇠로 등장합니다. 오늘은 이 녀석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가주어와 가목적어, 도대체 왜 쓰는 걸까요?
영어는 주어나 목적어가 너무 길어지면 머리가 아픈 언어예요. 그래서 머리 부분을 뒤로 휙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 가주어(it)나 가목적어(it)를 세워두는 것이지요. 가주어는 보통 뒤에 진주어인 'to 부정사'나 'that 절'이 따라오고, 가목적어는 '5형식 동사 + it + 형용사/명사 + to부정사' 구조에서 자주 보입니다.
시험에 나오는 3가지 출제 패턴
첫 번째는 가주어 it과 비인칭 it의 구별이에요. 비인칭 it은 날씨나 시간, 거리 등을 나타낼 때 해석하지 않는 녀석이지요. 두 번째는 가목적어 it의 존재 여부입니다. 5형식 동사 뒤에 it이 빠지면 문법적으로 비문이 되거든요. 마지막 세 번째는 대명사 it과 지시대명사(that/those)의 구별입니다.
패턴별 실전 예문과 풀이
자, 이제 직접 적용해 볼까요?
- It is raining outside. (비인칭 it)
- It is important to study English every day. (가주어 it)
- I found it difficult to finish the homework. (가목적어 it)
첫 번째 문장은 날씨를 나타내니 비인칭입니다. 두 번째는 뒤에 'to study'라는 진주어가 있으니 가주어예요. 세 번째는 'found(5형식 동사) + it(가목적어) + difficult(목적격 보어) + to finish(진목적어)' 구조입니다.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가장 큰 함정은 it과 대명사 that의 혼동입니다. "The weather of Seoul is better than that of Busan"이라는 문장에서 that은 the weather를 대신하죠? 여기서 it을 쓰면 안 됩니다. it은 특정한 그 대상을 딱 집어서 말할 때 쓰는 거거든요. 또, 가목적어 it을 아예 빼버리는 실수를 정말 많이 합니다. "I found difficult to read"라고 쓰면 틀린 문장이에요. 반드시 it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기본기가 왜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사실 수능 영어는 화려한 스킬보다 탄탄한 문장 구조 분석력이 더 중요합니다. it이라는 작은 단어 하나가 문장 전체의 뼈대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해하고 있다면, 어떤 복잡한 문장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거예요. 영어 공부의 근원적인 힘은 바로 이런 작은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서 나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문장 하나하나를 뜯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ㅎㅎ
연습문제 1: It is necessary (that / what) we finish this project by tomorrow.
연습문제 2: I consider (it / that) important to exercise regularly.
(정답: 1번 that - 뒤에 완벽한 문장이 오므로 접속사 that이 필요합니다. 2번 it - 5형식 동사 consider 뒤에서 가목적어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오늘도 기본기에 충실한 하루 보내길 바라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