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라이팅에서 가장 흔한 문법 실수 TOP 10 | 유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교정 포인트”
영어라이팅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문법 실수 TOP 10을 정리했습니다. 관사, 시제, 전치사 등 유학 준비생과 영어 학습자 모두 꼭 알아야 할 핵심 오류를 실전 예시와 함께 확인하세요.
카테고리: 영어 라이팅 / 문법
태그: 영어라이팅, 영어 문법, 관사, 주어동사일치, 전치사, Run-on, 문장교정, 영어학습, 유학준비, 영어교정
영어라이팅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문법 실수 TOP 10
모두 영어를 잘 쓰고 싶어 합니다. 바로 라이팅을 잘하는 법이죠. 오늘은 영어라이팅을 할 때 어떤 파트를 가장 많이 틀릴까요? 이 부분은 외국에서 실제로 교정을 받지 않으면 잘 체감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유학 준비를 하는 여러분께, 선배로서 실전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10가지 실수 유형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외국에 나가서 직접 경험하지 않는다면, 즉 자신의 영어라이팅이 실전에서 타인에게 지적을 당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뼈저리게 느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이 글은 유학 선배로서, 또 영어를 직접 가르쳐온 사람으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기도 합니다.
✅ 목차
영어라이팅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 관사 (A, An, The)
- 단수형과 복수형
- 주어-동사 일치
- 동사 시제 오류
- 전치사 오류
- 어순 오류
- 런온 문장 (Run-on Sentences)
- 어휘 선택 오류
- 조동사 오류
- 불완전한 문장
1. 관사 (A, An, The)
관사는 우리가 문법에서 가장 소외시키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이상합니다. 왜일까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법책에서는 한두 페이지로 요약하고 끝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외국에서 쓰다 보면 단연 가장 애먹는 부분입니다. 제 경험상, 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가장 난이도 높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관사였고, 외국인에게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우리에게는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a, an, the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수/복수/무관사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총 6가지 경우를 생각해야 하며, 거기에 this, that, some, any, 소유격(my, your 등)까지 포함하면 학습의 양은 폭증합니다. 한 페이지에 수십 개의 관사 교정 포인트가 생깁니다. 따라서 문법만 봐서는 절대 안 되고, 실전 문장을 쓰면서 교정을 받아야 진짜 실력이 됩니다.
오류 예: I saw _elephant at zoo.
교정: I saw an elephant at the zoo.
👉 a/an은 불특정한 것, the는 특정한 대상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2. 단수형과 복수형
이것도 관사와 비슷하게 생각보다 많이 틀립니다. 특히 복수형 변화가 불규칙한 단어들 때문에 더욱 헷갈립니다.
오류 예: There were many child playing.
교정: There were many children playing.
👉 명사마다 복수형 형태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주어-동사 일치
문법책에 자주 나오는 항목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자주 틀립니다. 특히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s를 붙이는 부분에서 실수가 많습니다.
오류 예: He go to school every day.
교정: He goes to school every day.
👉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는 동사에 -s를 붙입니다.
국내 교재에서는 연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토익 같은 시험에서 다룬다고 해도 실전에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4. 동사 시제 오류
시제 일관성의 문제는 에세이에서 매우 자주 감점되는 요인입니다. 한 문장 내에서도 시제가 왔다 갔다 하면 매우 어색하게 느껴지고, 원어민 입장에서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류 예: Yesterday, I go to the market.
교정: Yesterday, I went to the market.
👉 과거를 나타내는 표현과 시제를 일치시켜야 합니다.
책 내용을 요약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과거 시제를 써야 하는데, 현재 시제를 섞어버리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글을 쓴 후 몇 번이고 읽으며 수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5. 전치사 오류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운 파트입니다. 비슷한 의미 같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전치사를 써야 하므로 규칙처럼 보이지만 예외가 너무 많습니다.
오류 예: She arrived to the station.
교정: She arrived at the station.
👉 전치사 선택은 상황, 동사와의 결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치사는 그 자체로도 어렵고, 다양한 동사나 문맥과의 호응 관계를 파악해야 하기에 오랜 시간 동안 누적된 교정이 필요합니다.
6. 어순 오류
부사의 위치, 강조 표현의 순서, 형용사와 명사의 배열 등은 원어민조차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류 예: I quickly eat my lunch usually.
교정: I usually eat my lunch quickly.
👉 부사의 위치는 문장의 자연스러움에 큰 영향을 줍니다.
미묘하게 어색한 표현은 종종 의미까지 바꿔버릴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7. 런온 문장 (Run-on Sentence)
오류 예: I love pizza it is very delicious.
교정: I love pizza. It is very delicious.
👉 접속사 없이 문장을 연결하면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됩니다.
런온 문장은 접속사와 마침표 등의 구두점을 활용해 문장을 끊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한국어식 사고방식으로 쓰다 보면 이런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8. 어휘 선택 오류
오류 예: She is very sensible to animals.
교정: She is very sensitive to animals.
👉 의미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의미일 수 있습니다.
좋은 단어를 선택하는 것은 고급 라이팅의 핵심이며, 단어의 뉘앙스나 강도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실력이 중상급 이상일 때 더 많이 교정이 필요합니다.
9. 조동사 오류 (do/does/did)
오류 예: He don’t like coffee.
교정: He doesn’t like coffee.
👉 주어와 시제에 따라 조동사의 형태가 달라집니다.
간단하지만 자주 틀리는 부분으로, 라이팅을 마무리할 때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항목입니다.
10. 불완전한 문장 (문장 단편)
오류 예: Because I was tired.
교정: I went to bed early because I was tired.
👉 종속절만 쓰면 문장이 완성되지 않으며, 반드시 주절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 오류는 런온 문장과 함께 한국 학습자들이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는 항목이지만, 감정 표현 등을 하다 보면 종종 생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실전 팁
- 이 10가지 실수는 실제 영어 에세이 채점에서 가장 자주 감점되는 요소입니다.
- 라이팅 연습 후 이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스스로 교정해 보세요.
- 라이팅 실력은 교정과 반복을 통해 확실히 향상됩니다.
영어 라이팅에서 가장 흔한 문법 실수 TOP 10
런온 문장은 접속사와 마침표 등의 구두점을 활용해 문장을 끊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한국어식 사고방식으로 쓰다 보면 이런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어휘 선택 오류는 단어의 뉘앙스나 강도까지 고려하여 고급 라이팅의 핵심이며, 특히 중상급 이상일 때 더 많은 교정이 필요합니다. 조동사 오류는 간단하지만 자주 발생하는데, 라이팅을 마무리할 때 꼭 점검해야 합니다. 불완전한 문장은 주절을 포함해야 문장이 완전해지며, 한국 학습자들이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지만 종종 생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어떤 문법 실수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라이팅 팁도 환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