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1형식 문장과 부사의 관계 | 필수 성분이 아닌 부사? 도대체 부사를 소개하다니요? (중요)
여러분은 1형식이다는 것을 “주어+ 동사” 이렇게만 여기시고 다음장으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부사를 모르고서는 문장을 제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영어 문장을 분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는 바로 문장의 형식이지요. 그중에서도 제1형식 문장(S + V)은 동사만으로도 의미가 완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칫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의사소통에서는 이 형식이 수식어를 무척 잘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걱정마세요. 다양해도 밑에 3 가지 특성을 잘 이해하면 수식어는 그 안에 거의다 있습니다.
✅ 제1형식 문장이란?
제1형식 문장은 주어 + 자동사의 구조로, 문장을 성립시키는 데 필요한 필수 성분은 단 두 개, 즉 주어(S)와 동사(V)입니다. 목적어나 보어가 없기 때문에 문법적으로는 간결하고 깔끔한 형태를 띕니다.
🔍 그런데 부사는 어디에?
여기서 많은 학습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사의 역할입니다. 부사는 문장의 필수 성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제 회화나 글에서는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 She runs. (그녀는 달린다.) → 제1형식 완전한 문장
- She runs every morning. (그녀는 매일 아침 달린다.) → 부사구 추가
이처럼 부사는 동사 또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며, 시간, 장소, 방법, 빈도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핵심 포인트
- 부사는 형식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은 아니지만, 문장의 의미를 풍부하게 만든다.
- 제1형식에서 부사는 문장을 확장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
- 부사가 많아져도 형식은 여전히 S + V이다.
📌 부사의 위치는 유동적이다
부사는 문장의 다양한 위치에 올 수 있으며, 문장 전체의 분위기나 초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She quickly runs. (그녀는 빠르게 달린다.)
- She runs quickly.
- Quickly, she runs.
세 문장 모두 문법적으로 맞지만, 어감이나 강조가 달라집니다.
📌 여기서 잠깐
- 제1형식 문장은 S + V만으로 성립
- 부사는 필수 성분이 아니지만, 의미 전달에 중요
- 부사는 시간, 장소, 방법, 빈도 등 다양한 정보를 더해준다
- 부사를 넣어도 문장의 형식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문장의 형식 제1형식 개념 정리 | 예문과 함께 배우는 수식어구 설명
문장의 형식 중 제1형식은 영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문형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1형식 문장을 다양한 예문과 함께 완벽하게 정리하고, 자주 등장하는 수식어구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 제1형식문장이란?
제1형식 = 주어 + 자동사 + (부사)
즉, 주어와 동사만으로 문장이 완결되며,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동사 뒤에 부사가 덧붙어 문장의 의미를 확장해 주기도 하지만, 부사가 문장의 형식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 대표적인 제1형식문장에 자주 쓰이는 동사( 반드시 이해위주)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요. 모르시겠다면 저의 유투브 강의를 꼭 보세요.
- go, come, stay, live, arrive, get, leave
- sit, stand, happen, appear, disappear
- exist, take place, wake up 등
📝 예문으로 보는 제1형식
- The bank is on Main Street.
- Where is the post office?
- Tom sat on the chair.
- Two faces appeared at my mirror.
- A spooky girl suddenly appeared from behind the car.
- Are you traveling this weekend?
- There (Here) is your frozen frog.
🔍 참고: 부사(구)는 문장의 형식을 바꾸지 않는다
부사는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등을 수식할 뿐, 문장의 형식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식어로 등장하는 시간, 장소, 방법 표현은 ‘부사’로 간주되며, 문장의 형식을 바꾸지 않습니다.
💬 주요 부사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
다음을 잘 보세요. 부사는 when? where? how? 등에 관한 답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언제?—> 오늘아침에( 부사)
추가 표현들
right now (지금 당장), this morning (오늘 아침에), last night (어젯밤에), in the afternoon (오후에), a few minutes ago (몇 분 전에), at midnight (자정에), yesterday (어제), next week (다음 주에), soon (곧), from now on (지금부터는)
어디서? —> 밑에서 (부사 또는 부사구로)
at home (집에서), at school (학교에서), in the park (공원에서), on the bus (버스 안에서), under the table (책상 아래에서), by the window (창가 옆에), in the kitchen (부엌에서), at the station (역에서), downtown (도심에서), on the roof (지붕 위에서)
어떻게? —> 즐겁게( 부사, 또는 부사구로)
quickly (빠르게), slowly (천천히), carefully (조심스럽게), loudly (시끄럽게), silently (조용히), with a smile (미소를 지으며), in a hurry (서둘러서), without thinking (생각 없이), like a pro (전문가처럼), with great care (정성을 다해)
이렇게 생각하면서 주어 + 동사 + 뒤에 주로 부사를 쓰면서 1 형식 문장의 형태를 감잡으면 될 것 같아요.
이처럼 문장의 1 형식은 주어와 동사가 필수 성분이지만 그렇다고 항상 가장 간단한 문장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수식어구가 엄청 많이 붙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렇다고 수식어구가 그렇게 많이 붙지는 않아요. 정해진 룰은 없지만 대개 2-3 개 정도 한문장에 쓰인다고 보면 됩니다. 수식어구가 많이 쓰이면 쓰일 수록 문장은 난해해 질 수 있어서 작문을 할 때 수식어구의 갯수나 위치를 유의해야 합니다.
- 🕒 When? → this morning, right now
- 📍 Where? → below, up, at school
- 🎵 How? → happily, merrily
- 📈 To what extent? → completely, entirely
📌 정리
- 제1형식은 ‘주어 + 동사’ 구조로 목적어 없이도 완전한 문장
- 동사 뒤에 나오는 부사(구)는 수식어일 뿐 형식에 포함되지 않음
- 대표 동사: go, come, stay, happen, sit 등
👉 다음 글에서는 제2형식과 보어 개념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